Daum에서의 6년
지난 시간들 돌아보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정리되지 않은 문제들이 산재해 있지만, 그 기억들을 간략히 정리해보자. Daum에서의 6년이다.
풋풋한 신입기의 기억
그때는 토요일에 출근을 했었다. 대부분 그날 0.5일 반차를 냈지만, 신입이라는 명찰에 반차보다는 출근을 선택했고, 지난 지금 그것이 추억으로 남아 있다. 출근을 해도 별로 사람들이 없어서, 어느정도 자유로웠고 출근하는 기분도 가벼워 토요일마다 논현역 4번출구(?)앞의 노점에서 과일주스를 사먹었던 기억이 좋은기억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후에 친구와의 약속도 설레였고, 토요일 이른아침에 햇살도 싱그러워 보였다. 다시금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지만, 현재는 토요일 근무를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토요일 근무를 해보고 싶다는건 아니다! 추억은 추억일뿐.)
그때 당시, 님문화(동료를 호칠할때 '씨'가 아닌 '님'으로 호칭하는 문화) 의 그 신선한 충격과, 씨라는 호칭이 얼마나 거북스러운 표현인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했다. 병역특례(산업기능요원) 생활로 사회는 군대라는 통념이 자리 잡았던 나는, 과연 그게 옳바른가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했었다. 이후로, '사회는 공동체고 누구나 어떤말도 존중해야한다' 라던가 '의사결정은 강제성을 뛰어야한다' 등의 논리를 번복하며 고민하여, 적절히 혼합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난 전자(존중)를 택했다. 그때의 결론은 현재까지도 변함이 없다.
나의 서비스들
메신저 서비스를 처음 맡았다. MSN과 nateon이 경합하던 시절에 우리 메신저는 그 밑에 있었다. 각종 이벤트에 연동노력에 여러가지 시도로 시장을 접수 하려 했지만, nateon의 그 파워만큼은 못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웹 메신저를 만들었다. 내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서비스 결과물(?)이기도 하다. 현재도 열리긴한다.(열리기만;) 이후로 나는, 위젯바(현재는 사라진;;), 카페채팅(잠시;), tv팟, 카페큐브(잠시;)를 거처서 yozm을 맡고 있다. 그 중에 tv팟은 장시간 맡았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서비스가 아니었나 싶다. 시기적으로도 지금보다도 더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던거 같고.. 여튼 그렇다.
yozm은 카페큐브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전에(쉴틈x;;), 단기 프로젝트라며 불려갔었다. 하다보니, 재미도 있고 사람도 좋고 고민꺼리도 많아 정이 들어 버렸다. 아직 빌드되는 과정이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모르지만, 신규 서비스이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어서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의 모습에 기대를 걸어보자.
사회생활은 운전과도 흡사
여러가지 딜레마에 빠지며 보내온 시간들이다. 고민이 없고, 걱정이 없어보이는 사람처럼 보일지는 모르겟지만, 난 여느 사람들처럼 수 많은 고민을 하며 살고 있다. 여러가지 고민의 갈래들이 있지만, 그 갈래 중 하나가 바로 '어떻게 사회생활을 해야하냐?'다. 그 중에서도 수 갈래의 고민꺼리들이 던저저 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결론에 도달해 있는, '온전한 사회생활문제'로만 이야기 하고 싶다.
시속 80k로 가야하는 순환국도가 있다고 하자. 그런데 현실은 차들이 100k를 넘나들고 있다. 여기서 내가 원리원칙을 고수하여 80k를 지킨다고 하면, 상황은 어떻게 될까? 결론은 '더 위험하다.' 문제는 원칙이 아니라 주변의 흐름이다. 내가 주변의 흐름을 바꿀수 있다면 좋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다. 그리고 아직 난 그럴만한 역량이 없다. 나의 고집, 나의 원칙이 분명히 존재 하지만, 사회는 단체생활이다. 주변의 흐름을보고 맞춰야한다. 그래야 내가 언젠간 그 주변의 흐름을 바꿀수 있는 날이 온다.
그리고 현재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누구나가 다 고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서비스를 좋게하고, ft개발자(ui개발자)로써 개발역량을 키우고, 더 많은일에 욕심을내고, 기본적인 사회생활등에 대한 고민들을 끊임없이 하며 목표를 잡아 갈것이다. daum에서의 6년은 그 과정의 연장선이고, 앞으로도 내 앞에 놓여 있는 과제들을 성실히 풀어가야 겠다.
물론, 즐겁게!
풋풋한 신입기의 기억
그때는 토요일에 출근을 했었다. 대부분 그날 0.5일 반차를 냈지만, 신입이라는 명찰에 반차보다는 출근을 선택했고, 지난 지금 그것이 추억으로 남아 있다. 출근을 해도 별로 사람들이 없어서, 어느정도 자유로웠고 출근하는 기분도 가벼워 토요일마다 논현역 4번출구(?)앞의 노점에서 과일주스를 사먹었던 기억이 좋은기억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후에 친구와의 약속도 설레였고, 토요일 이른아침에 햇살도 싱그러워 보였다. 다시금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지만, 현재는 토요일 근무를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토요일 근무를 해보고 싶다는건 아니다! 추억은 추억일뿐.)
그때 당시, 님문화(동료를 호칠할때 '씨'가 아닌 '님'으로 호칭하는 문화) 의 그 신선한 충격과, 씨라는 호칭이 얼마나 거북스러운 표현인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했다. 병역특례(산업기능요원) 생활로 사회는 군대라는 통념이 자리 잡았던 나는, 과연 그게 옳바른가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했었다. 이후로, '사회는 공동체고 누구나 어떤말도 존중해야한다' 라던가 '의사결정은 강제성을 뛰어야한다' 등의 논리를 번복하며 고민하여, 적절히 혼합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난 전자(존중)를 택했다. 그때의 결론은 현재까지도 변함이 없다.
나의 서비스들
메신저 서비스를 처음 맡았다. MSN과 nateon이 경합하던 시절에 우리 메신저는 그 밑에 있었다. 각종 이벤트에 연동노력에 여러가지 시도로 시장을 접수 하려 했지만, nateon의 그 파워만큼은 못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웹 메신저를 만들었다. 내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서비스 결과물(?)이기도 하다. 현재도 열리긴한다.(열리기만;) 이후로 나는, 위젯바(현재는 사라진;;), 카페채팅(잠시;), tv팟, 카페큐브(잠시;)를 거처서 yozm을 맡고 있다. 그 중에 tv팟은 장시간 맡았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서비스가 아니었나 싶다. 시기적으로도 지금보다도 더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던거 같고.. 여튼 그렇다.
yozm은 카페큐브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전에(쉴틈x;;), 단기 프로젝트라며 불려갔었다. 하다보니, 재미도 있고 사람도 좋고 고민꺼리도 많아 정이 들어 버렸다. 아직 빌드되는 과정이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모르지만, 신규 서비스이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어서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의 모습에 기대를 걸어보자.
사회생활은 운전과도 흡사
여러가지 딜레마에 빠지며 보내온 시간들이다. 고민이 없고, 걱정이 없어보이는 사람처럼 보일지는 모르겟지만, 난 여느 사람들처럼 수 많은 고민을 하며 살고 있다. 여러가지 고민의 갈래들이 있지만, 그 갈래 중 하나가 바로 '어떻게 사회생활을 해야하냐?'다. 그 중에서도 수 갈래의 고민꺼리들이 던저저 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결론에 도달해 있는, '온전한 사회생활문제'로만 이야기 하고 싶다.
시속 80k로 가야하는 순환국도가 있다고 하자. 그런데 현실은 차들이 100k를 넘나들고 있다. 여기서 내가 원리원칙을 고수하여 80k를 지킨다고 하면, 상황은 어떻게 될까? 결론은 '더 위험하다.' 문제는 원칙이 아니라 주변의 흐름이다. 내가 주변의 흐름을 바꿀수 있다면 좋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다. 그리고 아직 난 그럴만한 역량이 없다. 나의 고집, 나의 원칙이 분명히 존재 하지만, 사회는 단체생활이다. 주변의 흐름을보고 맞춰야한다. 그래야 내가 언젠간 그 주변의 흐름을 바꿀수 있는 날이 온다.
그리고 현재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누구나가 다 고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서비스를 좋게하고, ft개발자(ui개발자)로써 개발역량을 키우고, 더 많은일에 욕심을내고, 기본적인 사회생활등에 대한 고민들을 끊임없이 하며 목표를 잡아 갈것이다. daum에서의 6년은 그 과정의 연장선이고, 앞으로도 내 앞에 놓여 있는 과제들을 성실히 풀어가야 겠다.
물론,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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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6년
- Posted by byuli on 2010/08/13 12:41
- 받은 트랙백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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